1. 젊은 나이에 세계 정상에 선 이유

25세의 한국계 캐나다인 송윤규(Yunkyu Song) 선수는 2024년, 데뷔 1년 만에 WPT 시즌 22 Player of the Year(POY) 타이틀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신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3월 WPT Rolling Thunder 4위 (상금 약 $105,000)
- 10월 WPT Prime Playground 우승 (CAD $241,620 / 약 $164,251)
- 11월 WPT bestbet Scramble 준우승 (상금 약 $252,059)
이 세 번의 파이널 테이블 진출만으로 2,150 POY 포인트를 확보했으며, 5개의 인-머니 기록을 더해 최종 2,275 포인트로 딜런 스미스(2,150pt)를 누르고 1위에 올랐습니다
2. 압도적인 플레이 스타일 – 집중·끈기·적응력
송윤규는 “아무것도 노출하지 않는 플레이”로 유명합니다. WPT CEO 애덤 플리스카는 “북미 전역의 다양한 이벤트에서 포인트를 쌓은 그의 성과는 정말 놀랍다”며 그의 잠재력을 극찬하기도 했죠
- 집중력을 높이는 블랙 패딩 재킷은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안정적인 본선 운영의 상징입니다
- 적응력이 뛰어난 플레이는 그의 강점으로, “상황에 따른 유연한 전략 전환”이 그의 성공 비결입니다 .
- 변동성 대응력도 탁월해서, 큰 다운스윙(약 $160k 손실)을 겪었음에도 우승으로 만회하며 흔들림 없는 멘탈을 보여주었습니다
3. 주요 성과 요약

대회 | 성적 | 상금 (USD) | POY 포인트 |
---|---|---|---|
WPT Rolling Thunder | 4위 | $105,000 | – |
WPT Prime Playground | 우승 | $164,251 | – |
WPT bestbet Scramble | 준우승 | $252,059 | – |
기타 이벤트 | 인머니 다수 | – | 2,275 (총 POY 포인트) |
이러한 기록 덕분에 그는 WPT POY 클럽에 합류, Daniel Negreanu, Jonathan Little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4. 한국 포커계에 던진 메시지

- 국제 무대도 충분히 역량으로 제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한국에 심어주었습니다.
- 그의 등장 이후, 국내 포커 씬에서는 아시아·북미 투어 진출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WPT POY 등극은 개인 커리어를 넘어, 한국 포커 저변 확대와 퀄리티 향상에 큰 의미를 남겼습니다.
5. 인터뷰 속 명언
- “운은 통제할 수 없지만 노력은 통제할 수 있다.” – 변화무쌍한 토너먼트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학습을 강조
- “최고의 플레이어는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전하며, 멘탈과 체력의 중요성을 함께 언급했습니다
6. 앞으로의 여정
현재 송윤규는 WPT POY 타이틀에 걸맞게 2025년 시즌도 국제 무대 중심으로 활약 중이며, 2월 시작 예정인 WPT 캄보디아 페스티벌에도 출전 계획이 있습니다
마무리
포커 플레이어 송윤규는 단순한 신예가 아닙니다.
그는 데뷔 1년 만에 글로벌 정상까지 오른 실력과 정신력, 그리고 한국 포커계의 새로운 동력으로 평가됩니다.
포커에 열정 있는 분이라면 그의 전략, 멘탈, 게임 운영에서 배울 점이 무궁무진한 인물입니다.
주요 자료 출처 목록
- WPT 공식 홈페이지
- WPT Player of the Year 2024
(POY 우승 공식 발표, 포인트 합계, 성과 요약 등)
- WPT Player of the Year 2024
- PokerNews
- Yunkyu Song Wins WPT Prime Championship at Playground
(WPT Prime Playground 우승 관련 및 송윤규 선수에 대한 인터뷰)
- Yunkyu Song Wins WPT Prime Championship at Playground
- WPT Blog & Social Media
- @WPT Instagram & Twitter
(현장 사진, POY 트로피 수여식 사진 등)
- @WPT Instagram & Twitter